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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시장 분석 [23년 10월 : 국산 하락, 수입 상승]

by 금융치료전문의 2023. 10. 23.

중고차 시장은 이번 달에도 약간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소형차와 준중형 모델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중형차 및 준대형차 같은 인기 모델은 약간의 하락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생산 대형차는 큰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계속해서 하락하던 수입차는 인기 모델을 중심으로 약간의 상승을 보이고 있어 극명한 양극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격 하락의 원인

현재 중고차 가격이 최근의 석유 가격 상승과 경제 불황으로 인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관심 물품의 가격과 구매 타이밍을 주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차량을 판매하려고 하는 경우, 언제 판매할 것인지 빨리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중고차 세분류별 가격 동향

소형차

기아 뉴레이

2019년식 사고 무사고 중고차로, 평균 주행거리가 60,000~80,000km인 소형차는 Kia의 The New Ray 가솔린 럭셔리급이 평균 11.2백만원으로 이전 달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All New Morning 가솔린 럭셔리급은 여전히 9백만원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Chevrolet The New Spark LT 급은 약 100,000원 정도 하락하여 평균 7.6백만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준중형차

첫 차로 많이 구입하는 차량으로, 직장 출퇴근이나 업무에 많이 사용되는 모델은 Hyundai 의 The New Avante AD 1.6 가솔린 스마트급이 약 200,000원 정도 하락하여 평균 13.9백만원이며, Kia의 All New K3 1.6 가솔린 럭셔리급은 평균 13.8백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중형 세단

중형 세단은 모델에 따라 안정적이거나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현대자동차의 LF Sonata New Rise 2.0 가솔린 모던급은 평균 16.3백만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Kia의 New K5 2.0 가솔린 프레스티지급은 평균 16.5백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Renault Korea SM6 2.0 가솔린 LE급은 평균 13.9백만원이고, Chevrolet The New Malibu 1.35 Turbo 프레미어급은 평균 17백만원입니다.

준대형차

준대형차 중에서도 대표 모델들은 약간의 하락 추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Grandeur IG 2.4 프리미엄모델은 평균 20.5백만원이며, Kia의 All New K7 2.4 프레스티지 모델은 평균 17.55백만원입니다.

대형차

G90

Genesis G80은 이전 달의 하락세를 계속해서 보이고 있으며, G90도 큰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에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Genesis G80 3.3 AWD 프리미엄 럭셔리급의 평균가격은 30.15백만원을 유지하고 있으며, G90 3.8 AWD 럭셔리급의 평균가격은 41.5백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G90는 약 3백만원 정도 하락하였습니다.

 

SUV, RV, 미니밴 및 하이브리드 모델

SUV, RV, 미니밴

이들 모델은 모델에 따라 큰 상승 또는 하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Hyundai 의 Santa Fe TM 디젤 2.0 4WD 프레스티지 모델은 600,000원 정도 하락하여 평균 25.4백만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Palisade 3.8 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300,000원 정도 하락하여 평균 27.5백만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Kia The New Sorento 2.0 디젤 4WD 프레스티지 모델은 19.8백만원이며, Mojave 디젤 4WD 프레지던트 모델은 25.5백만원입니다. New Carnival 9인승 디젤 프레스티지 모델은 500,000원 정도 상승하여 평균 21.5백만원입니다. Renault QM6 2.0 가솔린 RE 모델은 약 600,000원 정도 하락하여 평균 15.9백만원이며, Ssangyong Motors의 Tivoli Armor 1.6 가솔린 VX 모델은 평균 12.5백만원이며, Rexton 2.2 4WD Heritage급은 평균 23.5백만원으로 약 400,000원 정도 하락하였습니다.

하이브리드

하이브리드 모델은 회복의 조짐을 보였던 것이 다시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현대자동차의 Grandeur IG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모델은 900,000원 정도 하락하여 평균 23.9백만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으며, Kia의 new K5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모델은 300,000원 정도 하락하여 평균 20.2백만원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든 새로운 K7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모델은 900,000원 정도 하락하여 평균 22백만원입니다.

LPG 모델

LPG 모델은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현대 그랜저 IG 3.0 Lpi 렌탈카 모델은 17.78백만원, 그랜저 IG 3.0 Lpi 장애인 특별급은 19.8백만원, Kia All New K7 3.0 Lpi 렌탈카 럭셔리급은 14.9백만원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동향

수입차의 경우, 가격이 계속 하락하던 것이 이번 달에는 상승 또는 안정적인 추세로 돌아간 것이 눈에 띕니다. Mercedes-Benz E-Class E300 Avantgarde 모델의 가격은 900,000원 정도 상승하여 평균 35.7백만원이지만, 디젤 모델 E220d Avantgarde의 가격은 약간 하락하여 평균 32.75백만원입니다. BMW 530i Luxury Line Plus 모델의 평균가격은 37.5백만원으로 약 500,000원 정도 상승하였습니다.

 

중고차 시장은 다양한 모델과 세그먼트에 따라 다른 동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정보를 주시하여 중고차 구매 및 판매 결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동향을 주시하며 최상의 거래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